[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한해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는 500년 전통의 충남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올해 축제는 내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준비하며 공동 등재된 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이 모두 참여하고, 여느 해보다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축제 1일 차인 11일에는 국수봉 당제를 시작으로 용왕제, 시장기원제가 이어지며 12일에는 국제학술 심포지엄, 유아부 줄다리기 대회, 개막식과 함께 축하 공연으로 박지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가 겨울철을 맞아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보령의 대표 겨울 음식을 추천하고 나섰다. 제철 음식은 건강과도 관련이 있는데 사계절 변화에 순응하며 계절에 맞는 음식을 먹는 것은 건강에 매우 좋다. 찬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면 먹어야 할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 바로 물잠뱅이탕, 천북 굴, 간재미 무침이다.▲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대천항 물잠뱅이탕큰 입에 머리와 같은 크기로 길게 뻗은 몸통과 미끌미끌한 껍질, 흐물흐물한 살결 등 음식으로 먹을 수 없을 것 같은 물고기가 있다. 표준어로는 꼼치, 지역에 따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가 지난해 12월1일 세계에서 다섯 번째이자 국내 최장의 보령해저터널이 개통하며 서해안 최고의 관광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그동안 바다로 인해 끊어져 있던 77번 국도가 이어지고 수도권과 중부권, 전라권의 접근성이 용이해 지난해 12월에만 92만명이 대천해수욕장을 찾고 43만대의 차량이 통행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보령은 2022년을 보령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올해는 산과 들,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보령으로 여행을 떠나보자.▲천혜의 자연경관에서 힐링 타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는 연말연시 관광특수기를 앞두고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특히 지난 1일 국내에서는 가장 길고 세계에서도 다섯 번째로 긴 보령해저터널이 개통되어 관광 호기를 맞고 있다.올 겨울 오감만족 도시 보령에서 낭만과 사랑이 가득한 추억을 쌓아보자.▲낭만의 겨울바다를 보며 즐기는 스케이트 테마파크보령시에서는 오는 24일부터 내년도 2월17일까지 56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스케이트 테마파크장을 운영한다.시설 규모는 아이스링크 1650㎡(30m×55m), 민속썰매장 600㎡(30m×20m), 아이스튜브슬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 보령시는 지역 대표 먹거리인 주꾸미·도다리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과 키조개로 유명한 오천항이 한국관광공사의 3월 ‘추천!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추천! 가볼 만한 곳’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전국 각 지역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월별로 테마를 정해 관광지를 선정하고 있으며, 3월 테마는‘입맛 돋는 봄여행’이다.‘3월 추천!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된 보령시의 무창포해수욕장은 주꾸미·도다리가, 오천항은 키조개가 유명하며 주꾸미와 키조개는 보령에서 꼭 맛봐야 할 보령9미(천북 굴구이, 사현포